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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순간의기억/2013~2014년

[철도풍경] 용인에서 돌아오는 길 (2013.04.27)

by wMiraew 2023. 4. 29.

#2013. 4. 27.(토)

 

 

노을지는 분당선 기흥역 4번 출구

전 편에 이어서...

용인에서 귀가하면서 찍은 몇 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분당선 가천대역의 역명판

분당선 가천대역의 역명판.

 

원래는 경원대역이었지만, 2012년 1학기부터 가천대로 교명을 바꾸게 되면서

2011년 12월 보정~기흥 연장개통과 함께 역명이 바뀌었습니다.

 

유독 역명판의 글씨가 다른 역과 비교해 너무 크게 인쇄된 듯 하네요.

 

 

 

가천대역 개정 직전의 경원대역과 차내안내기

참고로 원래 경원대역 시절 역명판은 이랬습니다.

2011년 12월에 찍었으니 진짜 개명되기 직전이네요.

 

 

 

분당선 / 3호선 수서역의 역명판

수서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합니다.

 

이른바 "코레일체"와 "지하철체"를 사용한 역명판들이라

글자 간격이나 넓이, 색상이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같은 느낌의 양식을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레일도 벽면에 붙이는 역명판의 디자인을 조금 바꿨고,

서울교통공사는 아예 "서울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때문에

저런 둥근 역명판을 계속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의 흔적이 남은 수서역 승강장
지금과 디자인이 다른 카카오톡 광고와 서울메트로의 차내 안내기가 선명하다

수서역에서 대화행 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은 디자인이 바뀐 카카오톡의 로고, 베젤※이 두꺼운 스마트폰과 테플릿,

서울메트로 시절의 차내 안내기와 故 박원순 전 시장 시기의 시정광고에 눈이 가네요.

 

※ 베젤 :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의 화면이 나오는 부분 외의 테두리를 일컫는 말

 

 

감사합니다.

 


 

 

2023.04.29.
ⓒ2023, Mirae(wMira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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