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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아카이브/철도 승차권 등 수집

[철도굿즈]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굿즈 (한정판 포함)ㅣ서울교통공사

by wMiraew 2024. 9. 4.
철도 등 교통관련 자료집 《그레이 아카이브》의 이미지, 본문내용은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CC BY-NC-SA)에 따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역사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또타 팝업스토어 (자료사진)

지난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또타 팝업스토어가 열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또타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었던 상품 중 지하철 개통 50주년 굿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철도행사]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또타 팝업스토어ㅣ서울교통공사 (2024.07)

2024년은 서울지하철(수도권 전철)이 개통한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버스와 전차(1968년 폐선)에 의존하던 서울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개통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맞았습니다. 거기

wmiraew.tistory.com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머그컵 (10,000 ₩)

종이 케이스(左) / 50주년 기념 머그컵(右)

먼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머그컵입니다.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슬로건과 서울교통공사 로고가 인쇄된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교통카드(통상) (5,000 ₩)

50주년 기념 교통카드 앞면(포장) (左) / 뒷면(포장) (右)

다음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교통카드입니다.
50주년 기념 교통카드는 두 가지 사양으로 제작되었는데, 위 사진은 통상 버전입니다.

 

 

 

50주년 기념 로고를 활용한 교통카드

50주년 기념 (교통)카드는 50주년 기념 로고와 지하철 노선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초 일 50매 한정으로 판매했지만, 많은 손님이 방문한 결과 일 70~100매 한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재고의 대부분을 팝업 스토어로 돌렸기에 「서울의 지하철」 특별 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수량이 적어졌습니다.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교통카드 (비매품)

50주년 기념 교통카드의 겉 케이스(左) / 케이스 내부(右)

서울지하철 50주년 기념 교통카드는 내빈 증정용이나 룰렛 경품으로 배포된 비매품 사양이 존재합니다.
판매되는 것과 다르게 전용 하드케이스에 담겨있으며, 내부에 교통카드와 또타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초저항' 전동차와 또타 일러스트(左) / 비매품이라 바코드가 없는 뒷면(右)

비매품 교통카드는 앞면에 이른바 '초저항' 전동차와 또타가 함께 그려진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팝업 스토어 외벽에 사용되었던 일러스트와 같은 것이죠.
비매품이기에 카드 뒷면에 바코드와 가격 표시가 없고, 대신 그 자리에 [비매품]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교통카드 비교 (통상-左 / 비매품-右)

2종류의 50주년 기념 교통카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또타 부채 (비매품)

하루 50명에게만 배포된 기념 부채. [비매품] 표시가 선명하다

한편, 팝업 스토어에서는 일 50명 한정으로 50주년 기념 부채를 무료로 증정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C.I 하단에 [비매품]이라는 표시가 있어 판매용이 아님을 알 수 있지요.

받았을 때에는 그저 열심히 부채질을 했지만, 나중에 배포 수량이 한정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굿즈는 이 정도만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개통 50주년에 맞춰 발매되었거나, 또타 캐릭터 굿즈로 나왔습니다.

 

 

 


번외 - 마그네틱 승차권 아크릴 키링 (5,000 ₩)

실제 승차권과 유사하게 제작된 키링

50주년 기념 굿즈는 아니지만, 추가로 마그네틱 승차권 아크릴 키링을 소개하겠습니다.
서울지하철공사에서 도입해 서울메트로 시기까지 사용된 마그네틱 승차권을 아크릴 키링으로 만든 것입니다.

마그네틱(MS) 승차권은 1986년 9월부터 자동개찰구와 함께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도입 초기에는 종별(보통권) 자리에 "서울 지하철"이 있었고,

최후기에는 서울메트로 로고로 바뀌거나 시기에 따라 광고나 문구가 삽입되는 등 여러 가지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키링은 사명이 "서울메트로"로 바뀌기 직전의 마그네틱 승차권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굿즈와 마그네틱 승차권 아크릴 키링을 소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9.04.
ⓒ2024, Mirae(wmira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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