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편에 이어서…
옛 서울역사(문화역서울284) 준공 100주년 기념전시 <백년과 하루 : 기억과 상상으로>
관람을 마치고 역사에서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메인 전시는 모두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렸지만, 한화커넥트 주식회사와 협력해
서울역 민자역사에도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민자역사 중 한화가 운영하는 상업시설인 커넥트 플레이스 서울역점으로 향했습니다.
한화 커넥트 플레이스 서울역점
<권민호 作> 外

커넥트 플레이스 서울역점에는 옛 서부역 방면 통로에 미디어 아트를, 위쪽 보도교에 일러스트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포스터에서 봤던 옛 서울역사와 여러 철도차량, 시간과 관련된 일러스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교에 걸린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여러 사물들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전시 포스터에도 쓰인 옛 서울역사와 미카형 증기기관차, KTX-산천(현 SRT 이적분), 시계, 바퀴(차륜), 시계, 사람 등이 있네요.
커넥트 플레이스 서울역점 내부에서는 프로모션 및 스탬프 투어도 진행되었다고 하지만 시간 관계상 하지 않았습니다.

옛 서부역 방면으로 가는 통로에는 옛 서울역과 현 서울역을 연결하는 미디어 헤리티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러 개의 기둥을 2개 열로 세워놓고, 기둥 상충부에 패널을 달아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는 구조 같았습니다.


1층 주차장 외벽에도 긴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권민호 작가의 「서울역, 100년의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문화역서울284 내부에 전시되던 미디어 아트와 같은 형태인 것 같았습니다.

문화역서울284 미디어 아트로 만났던 옛 서울역사 그림을 여기에서도 만났습니다.
옛 서울역사를 중심으로 증기기관차, 증기자동차, 애드벌룬, KTX, 대한항공 여객기 등이 오가서
지난 100년의 시간을 한 곳에 모아놓은 것 같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파노라마 이미지로도 담아보았습니다.
준공 당시의 근대기부터 경제발전을 거쳐오는 파노라마 같은 일러스트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파노라마 이미지를 다시 보니 그냥 개별로 촬영해서 잇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옛 서울역사 개관 100주년 기념전시 <백년과 하루>의 커넥트 플레이스 파트를 보았습니다.
감상은 전 편에서 다 했지만은… 서울역의 어제와 오늘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커넥트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프로모션 및 스탬프 투어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기에 홍보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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