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편 : [경의선 전철 공덕연장의 첫 날 (2012.12.15)]
경의선 전철 공덕 연장 시승 후 개인 용무를 보러 신도림에 다녀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찍은 사진을 소개해봅니다.
신길역으로 가기 위해 환승통로를 걷는 도중에 본 이정표
첫 번째는 철도공사 양식, 두 번째는 서울시 디자인 지침에 따른 양식입니다.
물론 지금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이 개업했고,
5호선은 하남검단산, 6호선은 신내까지 연장되어 많이 다를 것입니다.
공덕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도중에 본 역명판.
지금은 4개 국어 표기와 서울남산체 적용으로 인해
옛 지하철체를 보기 많이 어려워졌죠.
신길역에서는 동인천급행을 이용했습니다.
탈선사고 여파로 조기 퇴역한 3세대 저항제어 전동차(이른바 '신저항')이네요.
이 때만 해도 완행선에서 저항제어 전동차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신도림역 도착 직후, 건너편으로 떠나는 서울메트로 소속 저항제어 전동차.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1호선을 다니고 있는 노장입니다.
개인적으로 내구연한 폐지가 생명줄을 연장한 계기가 되었지만
이상하리만큼 서울교통공사(前 서울메트로)는
1호선용 신형차량을 주문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볼 일을 마치고
이 날의 나들이를 마무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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