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이원추추파크2 [2023 V-Train] #7 오로라파크 눈꽃전망대에서 본 스위치백과 하이원추추파크 전 편에 이어서… 오로라파크에는 공원 주변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눈꽃전망대가 있습니다. 승강기를 이용하거나, 또는 나무데크&계단을 걸어 꼭대기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는 쌍안경과 전망도, 그리고 오로라파크 종합안내도가 있습니다. 하이원추추파크의 주요 시설과 통리협곡, 그리고 옛 통리역과 옛 영동선(&경동전용선)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죠. 먼저 정면으로 바라보면 태백의 산맥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흠이라면 바로 앞에 고압선이 횡단하는 정도겠네요. 초여름이었지만 통리협곡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생각보다 시원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망원렌즈(300mm급)를 통해 하이원 추추파크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설치된 쌍안경으로는 시도해 보지 않았지만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요..... 2024. 10. 6. [2023 V-Train] #5 스위치백의 현재ㅣ영동선 옛 통리역 전 편에 이어서… 철암역 앞에서 태백 버스 1번을 타고 통리로 향했습니다. 통리로 접어들자 옛 영동선의 노반 앞에태백통리우체국 영업시간 단축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후 주민들의 뜻이 관철되어 영업시간 단축은 없던 일이 되었다) 통리역 앞에서 하차했습니다. 태백 버스 1번, 3번은 일반 버스와 좌석 버스가 일정한 패턴으로 운행하고 있죠. 요금도 다릅니다. 하지만 배차간격을 생각하면 요금 때문에 좌석 버스를 거를 이유가 없습니다. 옛 영동선 통리역에 도착했습니다. 1940년 개업한 영동선의 역으로 스위치백의 관문과 인근 탄광에서 나온 석탄 취급을 도맡아 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6월 28일, 솔안터널(동백산~도계) 개통으로 스위치백이 폐지되면서 폐역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근에.. 2024. 9.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