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주역2 [2023 V-Train] #12 백두대간협곡열차 여정의 끝 (完) 전 편에 이어서… 백두대간협곡열차로 떠난 당일치기 여정의 끝을 보려 영동선 철암역에 왔습니다. 역사 내부입니다. 여객보다 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역이지만, 생각보다 대합실이 컸습니다. 영동선의 시점이자 경북본부의 중추역인 옛 영주역사(2대째)와 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철암역은 2022년 2월 1일부터 매표창구가 폐쇄되고 차내발권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시종착열차까지 총 14편의 여객열차가 철암역에 멈추지만,그중 절반가량이 사전 예매가 많은 관광열차인 것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매표창구가 닫쳤다고 해서 철도 직원이 없는 역은 아닙니다. 이를 반증하듯, 내부 통로의 끝에 걸린 이정표는 행선지가 아닌 관광열차 이름만 적혀 있었습니다. V-Train은 3량, 동해산타열차는 4량 편성.. 2024. 12. 4. [철도운영] 영동선 운행 중지에 따른 대체운행버스 (2023~2024) 철도 등 교통관련 자료집 《그레이 아카이브》의 이미지는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CC BY-NC-SA)에 따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23년 7월 말, 대한민국 전역에 엄청난 집중호우가 몰아쳐 전국의 철도망이 마비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집중호우가 끝난 뒤에도 충북선을 비롯한 여러 노선들에 막대한 피해가 있었죠. 그중 영주~청량신호소를 잇는 영동선은 침목을 지지하는 '도상'은 물론 그 밑의 '노반'이 통째로 사라진 구간이 있을 정도로 가장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충북선처럼 단기간에 복구하기 어려울 정도였죠. 결국 철도공사는 국가철도공단에 선로 복구를 의뢰하고, 이 구간에 대체운송버스를 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노선 운행구간 운임체계 승차권 구입 방법 경원선 (2019~2023) 동두천~백마.. 2024. 2.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