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시간은 야박하고
잊혀지는 순간은 야속하다
생각보다 우리의 주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즌을 넘을 때마다 다가오는 해의 시작과 끝
그리고 사라지고 바뀌어가는 수 많은 풍경들...
"결국 남는 것은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추세를 반영하면 여기에 영상도 추가되겠지요?
필름에 남겨진 순간은 영원하고
우리는 그 순간들을 보며 옛 풍경에 빠져들고는 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선로개량, 재건축, 대차(代車) 등으로 인해 빠르게 바뀌어가는
철도의 풍경을 주로 담아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일괄 이전하면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찍고 모아온 순간들을 천천히 다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또 다른 취미로서 즐기고 있는 철도모형을 같이 다뤄보고자 합니다.
그 글과 내용이 다른 분들과 달리 부족하고, 또 틀릴지도 모를 일이지만
아무쪼록 부족한 글들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9.10.
Mi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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